[Arch Linux] Windows 업데이트 후 듀얼 부팅 설정했던 grub이 인식이 안 될 때

2021. 7. 31. 23:00리눅스

KDE-Plasma의 MacOS 테마가 너무 예뻐서 리눅스 데스크탑은 거의 항상 이런 테마로 구성해놓고 사용한다.

현재 데탑에 Windows와 개발용 Arch Linux 두 환경으로 영역을 분리해서 사용하고 있는데, Windows 업데이트를 진행하면서 grub이 날아갔다. 이걸 조치하면서 날아가버린 주말의 2시간도 아쉽고, 윈도우즈 업데이트를 진행하면서 언젠가 반드시 다시 일어날 일이라 포스팅으로 정리하는 게 낫겠다 싶어서 간단히 정리.

 

1. Arch Linux 부팅 USB 준비 후 해당 USB로 부팅 (아치 설치 USB로 진행)

2. 터미널 작업

$ mount /dev/sd* /mnt
# 기존 arch가 설치되었던 파티션 마운트. 
# 이하 *은 a,b,c 등 설치된 디바이스
$ arch-chroot /mnt
# 마운트한 arch로 진입
$ fdisk -l /dev/sd*
# 본인이 과거 설치했던 EFI 부팅 영역이 어디에 있는지 확인
$ mount /dev/sd* /boot
# 부팅 파티션 마운트.
$ efibootmgr -v
# 윈도우즈 업데이트 되면서 grub이 다 날아갔다면 아마 부팅 옵션에 Windows Boot Manager와 부팅 USB만 보일 것임.
$ grub-install --efi-directory=/boot
# grub 재설치
$ grub-mkconfig -o /boot/grub/grub.cfg
# grub 설정. os-prober를 설치했다면 windows가 인식되면서 관련 내용이 터미널에 찍힐 것임
$ exit
$ reboot

3. BIOS로 진입 후 EFI 부팅 설정 Windows Boot Manager -> grub으로 우선 순위 변경하면 된다. 난 MSI B450M 박격포 MAX를 사용하고 있어서 고급 옵션 -> 부트로 들어가니까 바로 보였다.

4. 다시 돌아온 grub을 보고 뿌듯함을 느끼기

 

 

참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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